교통사고 합의 전화 없을때 대처방법(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교통사고 합의 전화 없을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여러분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교통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사고가 나면 먼저 치료를 받고 치료가 끝나면 합의를 합니다. 그런데 교통사고 합의 전화가 없을 때는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합의금을 못 받는건 아닌지, 보험금을 날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습니다. 회복에 집중을 해야 할 시기에 이렇게 합의금 때문에 속앓이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교통사고 합의 전화 없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2.2.9(내용추가+)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상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또는 예전에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다면 후유장해 보상금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상금 받아가세요

 

교통사고 합의 전화 없을 때 대처방법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를 처리해야 하는 보험사에서는 빠른 합의를 원하는 곳이 있고, 그반면에 합의를 지체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알려진 내용으로는 합의를 빨리하고 끝내야 보험사도 편하다고 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보험사에서 합의를 서두르지 않고 질질 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과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합의를 받아내는 방법을 보시기 전에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또한 확인해보세요.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이정도면 적당할까요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이정도면 적당할까요

 

1. 충분한 치료 받기

보험사에서 봤을 때 큰 피해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 합의가 늦어질 수가 있는데, 이때, 무작정 합의 전화만 기다리지 마시고 병원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많이 받거나 MRI 촬영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를 받으면 보험사에서는 금액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합의 하자는 전화가 오게 됩니다. 

 

교통사고 합의를 안 해주면 피해자는 손해 볼 것이 없지만, 보험사의 경우에는 비용 측면에서 다양한 손해가 발생되기 때문에 먼저 보험사에 전화를 하지 마시고, 전화가 올 때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차분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2. 담당자 연락 후 합의 요구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은 상태인데 치료가 완료되거나, 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당당하게 합의를 요구하셔야 합니다. 

 

합의는 피해자의 권리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빠른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3. 치료비 지급 보증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먼저 합의를 요구하기 싫은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치료를 더 받아야 할 것 같으니 치료비 지급 보증을 해달라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치료비 지급 보증을 요구할 경우 보험사에서는 내야 하는 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먼저 합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보험사 홈페이지 민원 신청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하기 싫으시면 보험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민원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이런 경우, 팀장, 센터장 등 위에 계신 분들이 직접 합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5. 금융감독원, 소비자원, 국토교통부 민원제기

금융감독 언, 소비자원, 국토교통부에 보험사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소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이런 것이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6. 손해사정사

아무리 해도 합의가 안될 때 손해사정사에게 수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하는 관리자입니다. 피해자를 대신해 합의를 끌어내고 합의금을 보상해주는데요. 이 방법의 단점은 개인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점이고, 장점은 처리가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경미한 접촉사고 & 대인사고 합의 요령

- 상해 진단은 보험회사 자문병원에서 받지 않기

- 진단, 치료기록은 보험사에 공유하지 않기

- 필요한 촬영은 모두 받기

- 휴업 손해액, 일하는 동안 월급 유무와 상관없음

- 나의 보험사도 믿지 말기

- 과실 기록은 무시하기

- 빨리 퇴원한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

- 변호사와 손해사정인 차이를 알아두기

 

보험사를 너무 믿으면 안 됩니다. 피해자가 갑인 상황이라는 건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먼저 합의금보다는 치료에 집중하시고 충분히 치료를 다 받으시고 합의하는 게 중요합니다. 급하게 처리하려다 보면 몸도 치료가 안되고 충분한 합의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교통사고 합의 전화 없을 때 그냥 치료받으시면서 전화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쉬운 것도 우리가 아니라 보험사라는 걸 기억하신다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