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 이정도면 적당할까요

운전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하게 접촉사고가 날 때가 있습니다. 사고 시 파손이 일어난 경우 보험사를 부르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합의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은 어느 정도 선이 적당한지 대략적인 금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2.9(내용추가)

교통사고 난 후 후유장해 보상금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분들이 계셔서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상금 받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업데이트를 해뒀습니다.

해당 글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1. 현장보존 및 증거사진 촬영

접촉사고가 나게 되면 차량을 계속 도로 위에 세워둘지 없기 때문에 빠르게 현장사진을 찍고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켜 주셔야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차량 파손부위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까지 찍는 것이 좋습니다.

2. 목격자 확보

아무리 경미한 접촉사고라고 해도 목격자를 확보하는 것이 나중에 잘못을 따져야 하는 일이 생겼을때 유용합니다. 객관적인 목격자를 확보하기 위해 주변 운전자의 연락처를 받아두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3. 경찰 및 보험사에 사고 접수

작은 접촉하고에도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올 경우 대처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바로 경찰 및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3주 경미한 접촉사고로 인해 통원치료를 받게 될경우 치료비 및 위자료 포함 평균 60~8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입원 치료 시 휴업손해액까지 포함해 합의금이 책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평균 80~14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8주 이상의 중상해 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많은 합의금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노동능력 50%이상 상실 시 지급되는 후유장애 위자료의 경우에는 최대 6천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의 장해율로 비용이 차이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1. 살짝 흠집이 난 정도의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에는 10만원 내외로 현장합의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범퍼 파손 시 교환을 해야 할 경우 30만원 ~ 50만 원 정도의 합의 금액이 나옵니다.

만약 100만원 이상의 합의금이 나올 것 같다면 보험처리를 진행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자동차부상치료비 특약의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해당 등급 1~14급에 부상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가장 가벼운 접촉사고인 경미한 사고 시 에도 14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최소 50만 원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이다고 합니다.

만약 1급에 가까우질수록 해당 등급에 맞춰 더 많은 금액을 지급받을수 있고, 합의금과 자부상 특약은 별개로 각각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정확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운전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많은 벌금을 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와의 합의금도 그만큼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이라고 해도 미리 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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