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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조제약 유통기한 및 약국 처방전 유효기간 (+ 약 버리는 방법)

by ♡^_^♡ 2021. 8. 21.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약국 조제약은 유통기한 없이 보관만 잘하면 1년, 2년은 언제든지 먹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며 심한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차

     

    식품에 비해 의약품의 유통기한과 보관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제약을 비롯해서 알약, 처방받은 약 등 모든 약품은 유통기한이 존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분더러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제약 유통기한

    조제약 유통기한

    조제약의 약포지에는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사실 약은 유통기한 보다 유효기간이라는 개념을 더 중요시합니다. 유효기간은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적절한 온도와 습기에서 보관했을 경우 약효의 90%가 유지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별포장된 조제약의 경우 6개월이 지나면 폐기처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약마다 유통기한이 다르고 한 봉 지안에 여러 약들이 들어있는 경우 성분이 섞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6개월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변색이나 모양 변형 등이 생겼을 경우에는 절대 복용을 하면 안 됩니다. 

     

    조제약 유통기한

     

    5일 치의 약을 처방받았다면 이 조제약의 유통기한은 5일이라고 보고 해당 기간 내 모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 효과도 이 기간에 모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뛰어나도 볼 수 있겠죠.

     

    오래 방치되고 보관한 조제약은 세균과 자외선, 공기 노출로 변질되기 쉽고 특히 알약보다 가루약, 조제약의 유통기한이 짧아 약 중에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습성이 있는 약이 섞여 있는 경우라면 7일 이내에도 변질될 수 있습니다.

     

    시럽약 유통기한 

    시럽형조제약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입니다. 보통은 2주 ~ 한 달 정도까지 섭취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약은 상온에서 보관을 많이 하지만 시럽형약의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보관방법에 대해서 약사의 안내를 받으시고 그대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연고 유통기한 

    연고는 한번씩 사용을 하기 때문세 오래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봉하기 전에는 6개월, 개봉하고 나서는 1개월로 빠른 시간 안에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연고는 그만큼 약효과도 줄어들기 때문에 그냥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약 유통기한 

    보통 한달로 알려져 있는 안약 유효기간은 처방받은 기간이 지나면 폐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다회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폐기량이 적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눈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정도가 지났다면 버리시는 게 맞습니다. 

     

     

    조제약 보관법

    투약일수 만큼 먹지 않아 남은 조제약을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약품은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습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고 자체가 습도가 높기도 하고 문을 열고 닫거나 약을 꺼내고 넣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도차나 습도차로 인해 약이 산화 또는 변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상온보관

    • 일반의약품(알약·물약)
    • 처방약(냉장 보관을 권장하지 않은 경우)

     

    1.1 주의사항

     

    • 포장을 뜯고 알약만 보관하지 말 것
    •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 식탁·주방·화장실 등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지 말 것
    • 비닐 포장된 조제약은 방습제 넣어서 지퍼백에 보관하기

     

    2. 냉장보관

    • 중이염·인후염·기관지염 등 염증용 항생제 시럽
    • 인슐린 주사제 
    • 류머티즘 주사제

     

    2.1 주의사항

     

    • 음식물과 분리된 칸에 보관하기
    • 냉동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기 

     

    실제로 0도 이하의 환경에서도 일부 약품들은 비가역적으로 분해될 수 있기 때문에 조제약은 2도~8도 사이, 자외선 노출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항생제 등 냉장보관을 요하는 약품 및 조제약은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약 버리는 법

    남는 약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약은 작은 양이라고 해도 그게 땅속이나 물에 흘러들어 가서 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있으며, 그걸 먹은 동식물들을 다시 우리가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약, 물약 등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반드시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서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이나 보건소에서는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기 때문에 가져가면 알아서 폐기처분을 해 줍니다. 

     

    결론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용기한이 약간 지난 약이라도 해도 약효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들도 있고, 반대로 엄청난 위험이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프지 않기 위해서 약을 복용한 것이니 약국 조제약이든 처방받은 약이든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그냥 폐기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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